유통기한 vs 소비기한, 언제까지 먹어도 되나요

2023년부터 식품 날짜표시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바뀌었어요. 둘의 차이와, 지난 식품을 먹어도 되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정리했어요.

김기자··원문확인 2026년 9월 7일·출처 2·5분 읽기
유통기한 vs 소비기한, 언제까지 먹어도 되나요

냉장고 속 식품 날짜를 보고 “이거 먹어도 되나?” 망설인 적 있으시죠. 2023년부터 표시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바뀌면서 헷갈리기 쉬워졌어요. 차이를 알면 판단이 쉬워져요.

유통기한 vs 소비기한

구분 기준
유통기한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 영업자 중심
소비기한 보관법을 지키면 먹어도 안전한 기한 소비자 중심
  •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길어요. 유통기한은 “이 날까지 팔아도 된다”는 뜻이라, 지나도 일정 기간은 먹을 수 있었어요.
  • 2023년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됐어요. 단, 냉장 보관 우유류는 2031년 1월부터 적용돼요.

그럼 언제까지 먹어도 되나요

  • 표시가 소비기한이면: 그 날짜가 지나면 먹지 마세요. 이미 “먹어도 안전한 마지막 날”이에요.
  • 표시가 아직 유통기한인 제품이면: 지나도 잠깐은 괜찮을 수 있지만, 보관 상태를 꼭 함께 확인하세요.

날짜보다 중요한 건 ‘보관’

기한은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켰을 때 얘기예요. 실온에 둬야 할 걸 냉장 안 하거나, 냉장식품을 상온에 오래 뒀다면 기한 전이라도 상할 수 있어요.

  • 냄새·색·질감이 평소와 다르면 먹지 않기
  • 부풀거나 곰팡이가 보이면 즉시 폐기
  • 개봉 후에는 표시 기한보다 빨리 먹기

이런 경우는요

Q. 소비기한 하루 지났는데 멀쩡해 보여요. 소비기한은 안전을 보장하는 마지막 날이에요. 지났다면 아깝더라도 안 먹는 게 원칙이에요.

Q. 냉동식품도 기한이 있나요? 있어요. 냉동이라고 무한정은 아니에요. 다만 상하기보다는 맛·품질이 떨어지는 쪽이에요.

Q. 정확한 참고값은 어디서 봐요? 식품안전나라에서 품목별 소비기한 참고값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별 상황에 대한 공식 자문이 아니에요. 최종 판단 전에는 반드시 담당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검증 노트

2026년 9월 7일에 아래 원문 2건을 다시 확인했어요.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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